한국거래소, '소부장 상장 패스트트랙' 1호 기업 승인

2019-11-07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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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의 상장 예비심사 기간을 단축해주는 이른바 '소부장 상장 패스트트랙' 1호 기업이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7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소재·부품 전문기업인 메탈라이프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메탈라이프는 RF통신, 광통신, 레이저 등에 사용되는 주요 부품인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를 제조하는 소제·부품 전문기업이다.

이번 상장심사는 지난 9월 9일 시행한 '소재·부품 전문기업 상장지원 방안'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메탈라이프를 포함해 플레이디, 천랩, 엔에프씨 등 4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