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베트남 여행' 특화카드 출시

2019-11-02     조규상 기자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우리카드는 베트남 여행객들을 위한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카드의정석 베트남여행'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주 찾는 3대 여행지 중 한 곳이 베트남이라는 점과 그 동안 베트남 여행객들을 위한 특화 카드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베트남 현지 특정가맹점이 아닌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멤버스' 혜택까지 탑재했다.

국내에서는 쇼핑 및 주유, 커피 등 생활친화 서비스 혜택을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 10% 할인 △해당 카드로 4대 간편결제(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서비스 이용 시 5% 추가할인 △주유소 주말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커피전문점 1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 연말까지 베트남 현지 롯데마트에서 결제하면 회원당 4만원 한도 내에서 5% 추가 할인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의 일상화 트렌드에 따라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여행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여행 특화 카드를 통해 실속 있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