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홍·윤이나 등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 발탁

2019-10-25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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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박준홍(제주고3)과 윤이나(창원남중3) 등이 내년도 대한골프협회 아마추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대한골프협회는 최근 종료된 아마추어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와 올해 각종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로 우선 선발된 인원 등 남녀 6명씩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한 관계자는 "남자부에서는 올해 각종 대회 성적 포인트로 우선 선발된 배용준(한국체대1), 김백준(비봉고3)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선발전을 거친 박준홍, 조우영(신성고3), 박형욱(한국체대2), 오승현(청주신흥고3)이 태극 마크를 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부에서는 홍정민(대전여고부설방통고2)과 이예원(비봉고1)이 우선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선발전에서는 윤이나와 방신실(비봉중3), 마다솜(한국체대2), 이정현(운천중1)이 국가대표로 각각 뽑혔다는 부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