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KEIT, 산업기술 혁신기업 지원 업무협약

2019-10-22     이연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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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2일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원에서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와 KEIT는 △산업기술 혁신기업의 추천 및 지원 △산업기술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 노하우, 네트워크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신보는 지난 10월초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해 2020년까지 총 1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KEIT 추천기업도 이 프로그램에 따라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는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해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국가 산업기술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