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마스, 타이거 우즈와 일본 무대에서 격돌한다

2019-10-22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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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가 타이거 우즈와 격돌한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PGA 투어 정규 대회 조조 챔피언십에서다.

해당 대회는 오는 24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

토마스와 우즈를 포함해 올해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 등 제주도를 거친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관련해 우즈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 것은 2006년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이후 올해가 13년 만이다.

토마스, 우즈, 매킬로이, 제이슨 데이, 조던 스피스 등이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강성훈, 김시우, 안병훈, 박상현 등 총 5명이 출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