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8일 '1인가구 영화제' 개최…총 16편 상영

2019-10-18     김동역 기자
20191018155832.png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서울시가 18일~19일 양일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1인가구 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한다. 

영화제는 다양한 1인가구의 삶의 모습을 담은 단편영화를 통해 1인가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공모전을 통해 341편의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3편으로 총 5편을 선정하고 상영작 11편을 추가 선정했다.

대상은 진성문 감독의 '안부', 최우수상은 한태희 감독의 '졸업'이, 우수상은 '김지산', 유정수 감독의 '조안', 김선경 감독의 '기대주', 최서윤 감독의 '망치'가 선정됐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패밀리서울 또는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