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 전인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한다

2019-10-18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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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덤보'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 코리아는 "이번 대회 초청 선수로 전인지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인지 외에도 폴라 크리머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예진과 박소혜도 초청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는 부연이다.

관련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4일부터 나흘간 부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

크리머는 개막 전날인 23일 오후 4시부터 BMW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해운대 전시장에서 주최하는 'VIP의 밤' 행사에 참석해 팬 사인회와 원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LPGA 투어 선수 50명, KLPGA 투어 선수 30명에 초청 선수 4명 등 총 84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