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휴식' 서울숲에서 동시에 즐긴다

2019-10-17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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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문화와 휴식을 마음껏 동시에 즐기는 행사가 열린다.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몽-데이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서울숲 가족마당과 도시락정원 일대에서 열리는 것.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로 휴식을 즐기는 꿈(夢) 같은 하루'를 주제로 확정했다.

한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숲속 도서관을 콘셉트로 미션을 통해 책을 교환할 수 있는 '꿈꾸는 책방'(가족마당)이 마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민지, 오마르 등 베스트셀러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야외무대), 실팔찌와 엽서를 만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와 할로윈 행사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시락정원)도 진행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