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창경궁' 11월 분양

2019-10-16     장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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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창경궁'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총 181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총 159가구로 전용면적 △63㎡ 15가구 △76㎡ 41가구 △84㎡ 103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신동 일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 및 혜화역 등 지하철역과 가깝다. 또한 율곡로와 종로, 장충단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 시 도심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환경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충신동과 대학로가 맞닿아 있으며 서울대학교 병원과 국립 중앙의료원 등 의료시설은 물론 동대문 종합시장, 광장시장, 청평화시장, 현대시티아울렛 등 재래시장과 쇼핑센터도 인접해 있다. 또한 창경궁과 종묘 등이 반경 1km 안에 자리 잡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종로구 내 '궁'을 붙인 아파트 단지가 최소 분양가보다 2배 이상 시세가 오른 것을 고려하면 힐스테이트 창경궁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