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지침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내달 14일 발표

2019-10-14     이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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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서울 최고의 레스토랑 셀렉션을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이 내달 14일 공개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 행사는 내달 14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셰프들의 열정, 창조성, 혁신 등 다양성을 환영하는 '컬러풀 스피릿'(Colorful Spirits)을 테마로 서울을 대표하는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을 공개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2017 에디션에서 24개의 스타 레스토랑을 처음 탄생시켰다. 2018년도에는 24개, 2019년도에는 26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했다.

이번 에디션에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선정한 서울 최고의 스타 레스토랑·호텔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구르망'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플레이트' 등 다양한 셀렉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 2020은 발간 행사 일주일 전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