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배우 '벗고' 가수 '입는다

2019-10-14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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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아이유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14일 카카오엠에 따르면 아이유는 5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을 다음 달 1일 발매한다.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삐삐'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한 관계자는 "오는 29일에는 정식 발매 전 앨범에 수록된 곡을 먼저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다음 달 광주, 인천, 부산, 서울 등에서 투어콘서트 '러브 포엠'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2월에는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에서 해외투어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지난달 1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주연 '장만월'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는 부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