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은 최근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AEO 심의위원회' 결과 수입 1개 부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이하 AEO) 인증을 획득했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국제 표준으로 각 국가의 세관 당국으로부터 공인받는다.
대한민국 관세청에서는 수출입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수입부분의 AEO 인증을 통해 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기획·법인심사 제외,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과 기업상담전문관(AM)으로부터 AEO 사후관리와 함께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우식 대표는 "급변하는 국제 무역환경에 있어서 이번 인증을 통해 불확실성을 줄이게 됐다"라며 "이번 인증은 수입부문에만 진행됐지만, 앞으로 포유디지탈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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