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한미반도체가 5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24일 전 거래일보다 1만1200원(8.52%) 오른 14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한미반도체는 공시를 통해 삼성증권과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며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올해 10월 23일까지 6개월이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반도체주들도 동반 상승한 영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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