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2022년 미술주간 '기술로 예술 海'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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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2022년 미술주간 '기술로 예술 海'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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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현업 예술인이 탄도항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광장에서
주변환경과 기술을 활용해 체험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온·오프라인 경험 제공
'기술로 예술 海'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바다, 소리로 색칠하기',
'오늘, 기록', '증강(AR)기술로 드로잉'과 체험객 온라인 결과 전시 '우리끼리 예기 海' 운영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재)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미술주간 '예술+기술'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9월1일~9월4일 동안 탄도항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광장에서 '기술로 예술 海'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객들은 바다를 콘셉으로 주변환경과 기술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들고 작품 결과물은 메타버스 갤러리에 전시된다. 

'기술로 예술 海'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바다, 소리로 색칠하기'는 보컬리스트이자 영상 사운드믹스 감독인 경기창작센터 김현성 작가와 파도소리 스케치 음악에 참여자들의 소리를 자유롭게 입혀 공동 음악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 '오늘, 기록'은 '우연성'에 기반해 사운드, 이미지, 공간 작업을 하는 경기창작센터 백서윤 작가와 오늘의 감정, 순간들을 소리와 이미지로 표현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 '증강(AR)기술로 드로잉'은 키네틱 작품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증강현실 기술과 융합한 작업을 하는 경기창작센터 정민정 작가와 대부도 해양동물원을 주제로 현실 공간 속에 증강기술로 드로잉해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 체험으로 제작된 작품결과물 모두는 온라인 메타버스 갤러리 '우리끼리 예기 海'에 9월7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시된다. 

△ '우리끼리 예기 海'전시에서는 메타버스 공간 속 바다 깊은 곳에 참여자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체험객 모두가 작품의 작가가 된다. 전시기간 중 누구나 상시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7일에는 온라인 전시 개막식과 도슨트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또한 당일 체험객은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개별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의 가까운 관광지 탄도항(안산어촌민속박물관 광장)에서 관광객, 지역주민에게 기술과 주변 환경을 활용한 융복합 예술교육 및 온라인 전시 경험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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