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성장세가 가파르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10억900만 유로를 기록해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매출이 10억 유로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3815대를 판매했다. 이 또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 는 "지난해는 실적 이외에도 슈퍼 스포츠카 라인업에 신규 모델 추가, 본사 생산능력 2배 향상 등 고무적인 성과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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