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6일 서울 서교동 홍대역 5번 출구 인근에 남성전용 뷰티 로드숍인 '맨스튜디오'(MANSTUDIO)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아모레는 남성들이 여성고객이 많은 화장품 매장을 방문하는데 어색함을 느끼는 점을 감안해 남성전용 뷰티숍을 열었다고 말했다.

맨스튜디오에서는 아모레의 모든 남성화장품 브랜드가 판매되며 상담사와의 개인별 상담, 피부 및 두피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5솔루션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타입별로 단계별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아모레퍼시픽 임중식 팀장은 "남성들의 불편을 한번에 해결해주고 진정한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상담까지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