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제작한 '베어브릭'은 얼마에 거래될까.
서울옥션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15회 온라인 경매'에서 섬유·건축·실내장식 디자이너인 알렉산더 지라드가 디자인한 베어브릭이 101만원에 낙찰됐다고 25일 밝혔다.
'AG 스타즈 400%'라는 이름의 이 베어브릭은 가로 13㎝, 세로 28㎝ 크기로, 푸른색 바탕에 흰색 별이 촘촘히 그려졌다.
20만원으로 시작된 경매는 30회나 응찰이 이뤄진 끝에 최종적으로 100만원을 넘겨 마감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