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황금돼지띠 아동을 겨냥한 마케팅에 나섰다.
2007년 출생은 재운을 타고났다는 속설로 인해 당시 출산율이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7년 출생아는 모두 49만3천189명으로, 2006년의 44만8천153명보다 10%가량 늘었다.
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2014년 신학기 상품군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 1~2월 신학기시즌 아동상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23.9% 늘었고, '닥스 키즈' 책가방, 신발주머니의 신상 디자인은 모두 완판되는 등 신학기 상품들은 품귀현상을 빚었다고 소개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