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모바일 주문연동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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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 모바일 주문연동 서비스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13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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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 모바일 주문연동 서비스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증권사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주식을 쉽게 매매할 수 있는 '주문연동' 서비스를 모바일 네이버 증권에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모바일 네이버 증권 서비스에서 현재 사용 중인 증권사 앱을 한 번만 설정하면 된다. 이후 네이버에서 '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연동된 증권사 앱에서 해당 종목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현재 5곳의 증권사가 네이버와 함께 주문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달 중으로 8개사로 확대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관심 종목이 목표가에 도달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네이버 유봉석 미디어플랫폼센터장은 "주식매매 기능은 네이버 증권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던 기능으로 주문연동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주식 정보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습득한 정보를 바로 거래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증권사와 연동을 확대하는 등 사용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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