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도 뚫는 거침없는 커피사랑…작년 수입량 사상 최대 자동넘김(5초) 자동넘김(3초) 정지 prev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에도 지난해 커피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표적인 주식인 김치나 쌀밥보다 커피를 더 자주 접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던 것처럼 '커피의 생활화'가 정착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29일 커피업계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원두와 조제품(분말) 등 커피 수입량은 13만9천764t으로 전년도 12만1천707t에 비해 14.8%나 늘었다. (연합)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