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제3기 금감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봉사단은 전국 53개 대학에서 선발된 총 106명으로 구성됐다. 다음달부터 3년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강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
이들은 지역 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교육봉사∙돌봄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최수현 원장은 발대식에서 "대학생 봉사단은 어린이∙청소년 금융지식 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금융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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