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고 또 털고 " 빈집 턴 뒤 퇴근 여주인에 "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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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고 또 털고 " 빈집 턴 뒤 퇴근 여주인에 "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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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5월 16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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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6일 빈 집에 몰래 들어가 있다가 퇴근하고 돌아온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오모(46) 씨와 이모(4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9시 45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퇴근하고 돌아온 집주인 A(47.여) 씨를 흉기로 위협해 노끈과 청테이프로 손목을 묶은 뒤 현금과 수표 등 400여만원 어치의 금품과 아반떼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2시 20분께 사다리를 이용, A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반지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과 출입문 열쇠 등을 훔쳐 달아난 뒤 5월 1일 오후 다시 A 씨의 집에 미리 들어와 있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빼앗은 승용차를 범행 당일 A 씨의 집에서 약 1.5km 떨어진 공사장 부근에 버리고 달아났다가 , 훔친 수표와 귀금속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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