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공개되는 나 홀로 그대는 남모를 아픔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외톨이가 된 소연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한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예고편은 홀로와 소연의 인상적인 첫 만남으로 시작한다. 말 못 할 이유로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지내는 탓에 홀로인 것이 익숙한 소연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홀로'가 나타난다. 홀로는 세계 최초의 개인형 홀로그램 인공지능으로, 특수 제작된 안경 '홀로글래스'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극과 극의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인공지능 홀로와 천재 개발자 난도는 윤현민이, 겉으로는 유능한 커리어우먼이지만 실상은 외롭고 여린 소연은 고성희가 맡아 기존의 로맨스물과는 다른 이야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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