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열쇠를 돌리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로크 앤 키, 공식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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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열쇠를 돌리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로크 앤 키, 공식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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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크 앤 키'가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내달 공개를 앞둔 로크 앤 키는 유산으로 남겨진 집으로 이사한 세 남매가 기이한 열쇠들을 발견하고, 열쇠를 돌릴 때마다 새로운 힘과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로크 앤 키는 스티븐 킹의 아들이자 모던 호러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조 힐과 일러스트레이터 가브리엘 로드리게스가 발간한 동명의 그래픽노블 시리즈가 원작이다.

매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큰 인기를 얻은 베스트 셀러를 바탕으로 '로스트', '베이츠 모텔'과 '힐 하우스의 유령'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드 '아메리칸 크라임'의 코너 제섭이 첫째 아들 타일러 로크를, 영국에서 큰 인기를 누린 도서 '끔찍한 역사들'을 영화화한 작품에 출연한 에밀리아 존스가 둘째 딸 킨제이 역을, 영화 '그것'의 노란 우비 소년 잭슨 로버트 스콧이 막내 보디 로크 역을 맡았다. 
세 남매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각각 ABC 정치스릴러 드라마 '스캔들'의 다비 스탠치필드, 코언 형제의 넷플릭스 영화 '카우보이의 노래'에 출연한 빌 헥이 각각 맡아 서스펜스를 이끌어간다.

공개된 영상은 아버지의 죽음 뒤 그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로크 가(家) 저택으로 이사한 세 남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비밀스럽고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저택에서 세 남매는 기이한 힘을 가진 열쇠들을 발견하고, 열쇠를 차지하려는 미스터리한 존재가 깨어나 그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아버지의 죽음과 열쇠 사이의 관계를 파헤치려는 세 남매의 고군분투와 그들이 마주할 오싹한 위협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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