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식당,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정식 메뉴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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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식당,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정식 메뉴화 검토"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20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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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디딤(대표 이범택)의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이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연안식당은 11월부터 약 한달 간 해산물을 활용한 식사 및 안주 메뉴 레시피를 모집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예선에 참가팀 중 독창성, 비주얼, 가성비를 중점으로 심사를 진행해 총 10팀을 선발해 본선을 치렀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미쉐린 셰프 임정식(정식당), 이충후(제로컴플렉스), 김성운(테이블 포포) 등 유명 요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치열한 요리 대결 결과 최종 우승은 해산물인 문어와 새우, 대창으로 만든 전골 메뉴를 내세운 '쭝수' 팀에 돌아갔다. 대상 상금은 1000만원이다.

이어 꼬막으로 한상차림을 만든 '연안한상' 팀이 금상, 해조류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 '마린보이' 팀이 은상, 사골을 활용한 해물탕을 만든 '긴급상황' 팀이 동상을 차지했다.

연안식당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레시피는 추후 정식 메뉴로 출시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해산물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레시피 공모전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메뉴들을 선보였다"며 "연안식당은 고객들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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