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야기, 세스코 손잡고 가맹점 위생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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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 세스코 손잡고 가맹점 위생관리 강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6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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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죽이야기(대표 임영서)가 세스코와 손잡고 가맹점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

죽이야기는 지난 13일 세스코와 해충방제와 식품안전 업무를 내용으로 하는 '클린&식품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와 임직원들은 세스코 본사를 방문해 다양한 위생관리 서비스 시뮬레이션까지 자세한 설명을 듣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죽이야기 전 가맹점이 순차적으로 세스코의 해충방제서비스와 식품안전서비스를 도입해 위생관리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전문 라이선스를 보유한 세스코 식품안전 컨설턴트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죽이야기 매장을 방문해 직원 청결 위생 상태와 식재료 보관·사용 기준을 진단한다. 식품 안전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함으로써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의 관리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죽이야기 국내 매장 406개 중 세스코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10% 가량이며 빠른 시일 내 전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소비자가 믿고 애용할 수 있는 죽이야기 매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세스코 업무 협약을 통해 매장 청결도와 위생 관리, 식품안전 관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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