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용인 수지 초입마을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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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용인 수지 초입마을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5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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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용인 수지 초입마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단지는 기존 15층, 12개 동, 1620가구 규모에서 최고 23층, 13개 동, 1863가구로 탈바꿈한다. 이 중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늘어나는 24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수지 초입마을 아파트는 용인에서 추진하는 첫 리모델링 단지로, 공사비는 역대 리모델링 사업중 최대 규모인 총 4000억원에 달한다.

포스코건설은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어 현재 가구당 0.5대에 불과한 주차 공간을 1.3대로 늘리고, 기존에 주차장이던 지상 공간은 조경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SK건설과 함께 대구 대명44구역 재건축 사업도 공동 수주했다. 대구 남구 대명6동에 아파트 1002가구를 건립하는 것으로 포스코건설의 사업 지분은 1000억원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조7000억원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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