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 국채 5년물에 대한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12일(미국 현지시간) 25bp(1bp=0.01%포인트)를 기록했다.
CDS 프리미엄은 국가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다. CDS 프리미엄이 낮아지는 것은 해당 국가·기업의 부도 위험이 감소했다는 의미다.
CDS 프리미엄은 지난해 남북관계 개선 등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되면서, 2017년말 53bp에서 2018년말 39bp로 대폭 하락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