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내년 1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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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내년 1월 개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3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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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번째 코트야드 메리어트 브랜드…갤러리아백화점, 광교호수공원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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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수원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광교 수원컨벤션센터 단지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을 내년 1월 1일 공식 개관한다.

코트야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중 하나로 메리어트 내 30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100개 이상의 호텔을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메리어트에 위탁운영을 맡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가 수원 지역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비즈니스, 쇼핑, 레저 등을 완벽히 경험할 수 있는 멀티컴플렉스 호텔을 콘셉트로 잡았다.

지상 21층, 지하 5층 규모로 스위트룸 23실을 포함해 총 288개의 객실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은 UHD 55인치 TV, 무선 인터넷, 모바일 체크인·체크아웃, 무료 주차 혜택 등을 갖췄다.

객실에서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드넓게 펼쳐진 광교호수공원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내년 2월 오픈 예정), 수원컨벤션센터, 아쿠아리움(내년 12월 오픈 예정) 등도 연결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수원 키친' '더레이크 태번' 등 2개의 식음업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4개의 연회장에서는 마이스(MICE), 웨딩, 돌잔치, 가족연 등 다양한 목적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호텔 최상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4시간 피트니스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호텔은 차량기준 인천국제공항에서 70분, 김포공항까지 60분,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광교중앙역에 30분 거리에 위치했다.

이동현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총지배인은 "수원 첫 번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을 수원컨벤션센터, 광교 호수공원 내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기대 그 이상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휴식이 가능한 경기 지역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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