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 13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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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 13일 개관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3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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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현대건설은 13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총 6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가구와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이다. 구체적으로 아파트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C 50실로 구성된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 환승이 편리해 대구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위치해 있고 동아백화점 본점도 도보거리에 있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가 가깝다.

종로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달성초등학교와 경일중학교, 칠성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대구 중앙도서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4베이 위주 평면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일부타입)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2개의 팬트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대형 드레스룸 및 공용 욕실 샤워부스가 유상옵션으로 적용된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오피스텔의 경우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춰 한층 실속 있는 소형 주거공간으로 설계된다.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이 설계되고 침실 슬라이딩 도어도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Hi-oT) 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차량 입차알림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 알림 등 공용부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 Self-Clean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덕트 내부 공간의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다. 세대 내 현관에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 오피스텔 제외) 및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유상옵션)도 제공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19일 이틀간 오피스텔 청약 및 아파트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로 예정됐다. 이후 27일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실시하며 내년 1월8~10일 3일간 아파트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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