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서울성모병원,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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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서울성모병원,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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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 김광수 농협긍융지주 회장,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
▲ (왼쪽부터)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 김광수 농협긍융지주 회장,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 및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25일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활성화를 위해 서울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란 병원에서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들이 서류 발급이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 등의 절차 없이 진료 받은 병원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접수와 동시에 보험금을 계산해 보험금 산출까지 소요 되는 시간이 30초~1분 30초에 불과하며, 일정 조건 충족시 보험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부터 자동송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는 생·손보사 중 NH농협생명이 최초로 도입했다. 이에 농협금융은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선 농촌지역 의료지원 및 보험계약자 특화 서비스, 서울성모 병원 이용 환자를 위한 전용서비스 등 농업인과 보험계약자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고객편의성 향상을 위해 고민한 결과실손보험금 전자청구 시스템 도입에만 그치지 않고, 오늘의 협약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병원을 다녀오고도 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을 때가 많았는데, 진료받은 병원 앱을 통해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간단하게 완료되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국내 굴지의 의료 기관인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만큼 전국의 의료 기관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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