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모바일로 청약 서류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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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모바일로 청약 서류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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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일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원격지 '보험 청약 보완' 프로세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고객은 청약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보완 조치가 나면 스마트폰 알림톡으로 고객에게 알려주고, 고객은 해당 서류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해 그대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대부분 보험사에서 보완이 발생하면 처리까지 보통 15~30일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모바일 보완을 활용하면 10분 안에 업무를 끝낼 수 있다.

변액보험 적합성 진단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적합성 진단은 변액보험에 가입하기 전 고객이 필수로 자신의 투자성향을 진단하는 법적 절차이다. 기존에는 서면이나 전자 PAD만을 이용해 진단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서류 출력과 서명 등 번거로운 절차가 발생했다.

김상래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모바일 완성형 청약 시스템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무빙오피스 개념의 원스톱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고객과 FC, 회사 모두가 윈윈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완성형 원격지 청약 시스템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특히 생보 및 손보사를 통틀어 최초로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피 상이' 계약에 대해서도 모바일 청약이 가능해 업무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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