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기업사냥형 불공정거래 감시·조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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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기업사냥형 불공정거래 감시·조사 강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9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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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검찰과 금융당국이 공조를 통해 기업사냥형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와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서울남부지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불공정거래 규제기관 합동 워크숍'을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철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장은 "무자본 인수·합병(M&A)이 발생하는 구조와 특징을 설명한 뒤 시장감시 및 조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2016년 개최 이후 올해 4회차를 맞는 이번 워크샵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중지를 모으는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민관 협업 행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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