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신한은행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통해 진행됐다. 이는 신한은행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사회공헌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해외 저개발 국가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1114개 단체에 총 63억여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농촌지역 취약계층 먹거리 및 생필품 지원,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및 직업역량 강화 교육, 독거 어르신 의료봉사 및 의약품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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