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의 봄', 오늘 극장동시 VOD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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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의 봄', 오늘 극장동시 VOD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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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열여섯의 봄'이 오늘부터 IPTV & 케이블 TV VOD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열여섯의 봄은 중국에 있는 집에서 홍콩에 있는 학교까지 매일 국경을 넘나드는 '류즈페이'가 우연히 아이폰 밀수에 가담하며 마주하게 되는 위태로운 순간을 그린다. 

열여섯의 봄은 제17회 더블린국제영화제 각본상 등 전세계 10관왕을 기록한 바이슈에 감독의 데뷔작이다. 바이슈에 감독은 2년 동안 홍콩과 중국 선전의 국경을 직접 넘나들며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인터뷰했고 이를 통해 열여섯의 봄의 세계관을 구축하며 방황하는 현시대 청춘들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담아냈다. 

또한 잔잔한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순간들을 마주한 열여섯 류즈페이로 완벽 분하며 폭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황야오는 제43회 홍콩국제영화제, 제2회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바이슈에 감독은 관객들에게 "스크린이 밝아질 땐 열여섯의 봄이 시작되고 스크린이 어두워질 땐 류즈페이가 당신의 마음속에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여섯의 봄은 오늘부터 IPTV(KT 올레 tv, SK Btv, LG U+tv), 케이블 TV VOD 및 U+모바일 tv, 네이버 시리즈 온,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극장동시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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