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수능 당일 아침 최저 기온이 서울 기준으로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정적인 난방공급을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이날 해당 학교 내 기계실의 운전상태와 제어설비 작동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 뒤 필요한 현장 조치를 했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는 수험장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열수송관을 점검했다.
아울러 공사는 원활한 수능 시험 진행을 위해 당일 시험장 인근의 열수송관 공사를 모두 중지하고 누수 등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긴급복구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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