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탑승 수속을 이용하면 유인 발권 카운터 혼잡을 줄여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제주항공의 모바일 탑승권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웹에서 발급할 수 있다. 맡길 짐이 없으면 모바일 탑승 수속 후 바로 탑승장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부쳐야 할 짐이 있으면 모바일 전용창구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때는 셀프 백 드롭을 통해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공항에 설치한 무인 발권기 이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무인 발권기 이용을 돕기 위해 인력을 배치해 승객들을 돕고 있다.
11월 현재 기준 국내선 모바일 탑승 수속 비율은 27%이며, 공항 무인 발권기(키오스크)를 이용한 탑승 수속은 52%로 10명 중 8명은 카운터를 이용하지 않고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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