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차량 정비 어려운 이웃들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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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차량 정비 어려운 이웃들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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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가) 장애인차량 정비1 (002).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 박상규)의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시간적·경제적 상황으로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로써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10일 의정부 신시가지점에서 이 지역 장애인 차량 36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행사를 가졌다. 스피드메이트 정비 전문가 7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사전 예약한 고객들의 차량 점검과 와이퍼 등 소모품 무상 교환, 50% 내외의 유상 정비 할인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방문 고객들에게 차량용 목베개, 경광봉을 담은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스피드메이트 구성원의 제안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장애인 차량 점검 행사는 2018년 두 차례 시행을 통해 '착한 정비' 캠페인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서울과 광주, 청주, 의정부 등 4개 지역을 돌며 150여 대의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이 같은 일련의 활동과 관련 "사회 소외계층에 차량 관리 및 정비 분야의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행복을 키우는 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비 브랜드 구성원으로서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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