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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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의 기적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04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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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바른북스/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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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카누용선 남북 단일팀의 시작부터 사상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현장감 있게 담았다.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이 결성되고 2018 아시안게임까지 주어진 훈련 시간은 20일에 불과했다. 하지만 남북 단일팀 선수들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기적을 완성했다.

한배를 탄 남북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북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갈 때의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정치를 넘어 스포츠로 화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는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코퍼레이션, 한국테크놀로지와 중견건설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최고 경영자다. 2017년 대한카누연맹 회장에 당선되면서 체육인의 길에 들어섰다.

그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았고, 그가 소속된 대한카누연맹은 카누 용선 종목에 남북 단일팀을 출전시켜 종합 대회 사상 최초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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