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팬클럽 이름으로 1016만원 기부
상태바
그룹 하이라이트, 팬클럽 이름으로 1016만원 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21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데뷔일인 10월 16일 기념한 1016만원을 전달했다.

한 관계자는 "멤버들은 오랜 시간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덤 '라이트' 이름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군 복무 중 맞은 기념일이어서 소박하지만 뜻깊게 기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싶다는 멤버들의 뜻이 있었다"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분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이들은 2017년 팀명을 하이라이트로 변경했다.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등 멤버들은 모두 군 복무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