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은 말레피센트 역을 맡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오로라 역을 맡은 배우 엘르 패닝이 말레피센트 2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5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안젤리나 졸리가 "우린 한 가족 같아요"라며 출연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으며 엘르 패닝은 "2편 소식에 기뻤어요. 우리 셋이 다시 뭉칠 수 있어서"라고 전했다. 특히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모여 사진을 찍는 모습, 탁구를 하는 모습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인 말레피센트 2는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했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요아킴 뢰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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