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월 13∼15일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건물을 활용해 각종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마을창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마을의 각 건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된 창작가는 1년간 활동할 공간을 지원받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안내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에서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과 대상 공간 답사가 진행된다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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