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북상에 항공기 489편 결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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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북상에 항공기 489편 결항 예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22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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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을 비롯한 국내 공항의 항공편 결항이 예상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 제주공항은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출발 246편, 도착 243편 등 총 489편 전체 결항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제주를 떠나 청주로 올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ZE702편부터 오후 12시 25분 제주공항 출발 예정인 아시아나항공 OZ8232편까지 4편도 모두 결항했다.

청주를 떠나 괌으로 향하는 제주항공 7C3172편은 오전 7시 출발하는 등 국제선은 정상 운영 중이다.

국토부는 "항공기 이용 승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예약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며 "항공사는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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