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21일 재개관하는 모마에 들어서는 '마리-조세&헨리 크라비스 스튜디오'의 미디어‧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단독 후원한다.
이에 따라 모마 재개관에 맞춰 진행되는 기획전 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혜규 작가의 모마 첫 개인전인 'Haegue Yang: Handles'와 포프 엘 작가의 'member: Pope.L, 1978–2001'을 공식 후원한다.
양혜규 작가는 대한민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술가로 이번에 모마 2층 매런 아트리움 공간에서 대형 설치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펼치는 모마와 현대카드가 추구하는 정신이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모마의 새로운 변화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특히 현대카드는 모마와 오래 시간 쌓아온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예술인들의 세계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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