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비어, 부산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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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비어, 부산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 기업으로 선정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23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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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부산디자인센터 강경태 원장, ㈜용감한사람들 김광역 팀장
▲ 왼쪽부터 부산디자인센터 강경태 원장, ㈜용감한사람들 김광역 팀장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압구정 봉구비어'가 부산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에 선정됐다.

봉구비어는 (재)부산디자인센터에서 ▲해외현지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 디자인 개발 ▲브랜드 권리화를 지원하고, 진출국가의 해외파트너 발굴을 위해 ▲박람회 및 상담회 참가 등으로 부산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 받게 된다.

봉구비어는 한국에 스몰비어 문화를 만들어낸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 6~7%의 지속적인 경제성장률로 빠르게 성장해 '포스트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베트남 프랜차이즈 시장규모는 연간 1조2000억원(10억달러) 수준이며, 연평균 20~30%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은 인구 1억명에 평균 연령이 30세로 젊은층의 소비자가 많고 한국 문화에 대한 로열티가 높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베트남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봉구하이볼과 봉구아빠통닭(이하, "봉구통닭")도 현지화해 K푸드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봉구비어는 봉구하이볼의 출시를 통한 하이볼의 대중화와 6,900원에 통닭 한마리를 즐길 수 있는 '착한 통닭'인 봉구통닭을 통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한 성공적인 리뉴얼을 통해 기존 가맹점의 매출 증가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8월에만 대구현풍점, 울산구영점, 창원대원점을 오픈하며 다수의 매장이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봉구비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압구정 봉구비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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