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원 이상 대규모 건설 현장 300여곳과 1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 2200여곳 등 모두 2500여곳이 대상이다.
대규모 건설 현장은 국토교통부가 나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기업 가운데 사고가 잦은 건설사 현장 300여곳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불시·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경우는 고용노동부가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사업장 2200여곳에 대해 집중 감독을 벌인다.
정부는 적발된 불량 사업장에 대해 엄격한 행정·사법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산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65명을 기록했고, 그중 건설업 사고 사망자가 절반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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