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플랫폼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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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플랫폼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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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가 블록체인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한컴위드는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해 자회사인 '한컴드림텍'을 설립했고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부동산과 접목해 국내외에서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한컴드림텍의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인 드림체인은 거래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 또한 스마트 계약 기술을 적용해 계약 실행 조건을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 VR과 3D 등 3차원 공간 정보 △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자문, 중개 서비스, 부동산 투자관리 △ 사물인터넷(IoT)과 센서 기술 등을 이용한 부동산 관리 등 서비스를 연내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컴드림텍은 12개국 금융·부동산·블록체인 관련 기업들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이들을 초청해 5일부터 7일까지 한컴타워에서 '글로벌파트너스서밋'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컴드림텍의 사업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의견을 나눴으며, 글로벌 자문위원회 설립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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