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한낮 34도까지 올라...서울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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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한낮 34도까지 올라...서울 '소나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23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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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이자 화요일인 23일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 부산, 전남으로도 확대되겠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서, 충청·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 5∼40㎜가량 소나기가 내리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등에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9도, 인천 24.3도, 춘천 23.8도, 강릉 28.9도, 청주 26.3도, 대전 26.3도, 전주 26도, 광주 25.4도, 제주 25도, 대구 25.8도, 부산 25도, 창원 24.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인천 29도,수원 32도,춘천 33도,강릉 34도, 청주 34도,대전 32도,세종 33도, 전주 32도,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0도,울산 33도,창원 31도,제주 31도 등이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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