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매년 민간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인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부터는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의 유망주를 2명씩 선발해 중·고교 6년간 장학금 200만원을 해마다 지원하기로 했다.
중·고교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선수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독서와 맞춤형 학습, 인성함양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심리·진로 상담 등도 진행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꿈나무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실력은 물론 훌륭한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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