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새로운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의 리얼한 속마음을 엿볼 수 있다. 에이전트 H&M 콤비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두 사람의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속마음 토크 영상'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먼저 크리스 헴스워스가 영화에 참여한 이유를 밝히면서 인터뷰의 운을 뗐다. "이번 맨 인 블랙은 뉴욕을 벗어나 세계적인 느낌을 부각시킨다고 했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런던, 마라케시, 이탈리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촬영에 대한 호기심을 느껴 영화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이어 테사 톰슨은 "세상에, 내가 맨 인 블랙 영화를 찍는다니!"라는 생각으로 흥분을 감출 수 없었던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 크리스 헴스워스는 에이전트 M은 에이전트 H를 허당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테사 톰슨은 "H는 명성이 자자한 인물이에요. 말하자면 셀럽 에이전트인 거죠."라고 말하며 에이전트 H&M 콤비의 차이점이 두 사람 간의 관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테사 톰슨과 함께 MIB 수트를 입어본 날 서로 "너무 멋있다." "옛날에 봤던 그 명장면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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